로리의 추억들 . . - 상편

픗~~



맨날 다른분들의 작품을 섭렵하며 딸을 잡다



허구헌 날 다른분들의 글들을 읽기만 하는것이 넘 미안 스러워



욕 먹을 줄 뻔히 알면서도 몇줄 올려 봅니다 . .



모쪼록 눈만 버렸다는 말씀이나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십년 전 늦은 가을 어느 날 , 늦은 저녁 시간



나이 사십에 지방근무 발령이라 애들 교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방에 하



숙을 하며 방안에 나 혼자 침대에 누워 티브이를 보며 무료함을 달래고 있



던 그 때



“똑똑”



“누구야 . . ?”



“아저씨 저예요 . .수정이하고 영숙이 . .”



수정이는 올해 11살, 영숙이는 13살이다.



수정이는 홀 할머니 밑에 혼자 자라는 아이이고 이 집에 오기전의 하숙집



주인 딸이기도 하다.



그런데 같이 있는 사람은 나이는 할머니인데 수정이가 부르기는 엄마란다.



할머니 나이는 아마 60은 넘은거 같다. 그래서 나는 무슨 사연이 있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차마 사연을 물어보진 못했다.



가끔은 수정이가 내 방에 놀러와서 띠굴 때굴하다 가기도 한다.



그런데 여름 내내 아래는 항상 삼각팬티 달랑 한 장이다.



물론 위에는 암것도 걸치는 것이 없다.



그런데다 입고 있는 팬티가 너무 낡은 것이라 가끔은 그 늘어진 팬티사이나 찢어진 구멍 사



이로 수정이의 보지구멍까지 보일 때가 있다.



그러니 아무리 내가 로리에 무관심한 사람이였다고는 하나 가끔은 관심과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도 내가 그 보지에 내 좆을 넣기엔 그 보지는 넘도 작아 보였고 또 그



때 생각으로는 설사 그 보지에 내 좆을 넣는다 할지라도 별로 빠구리하는



재미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곧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고는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애가 영숙이랑 내가 이사한 새로운 하숙집(사실 별로 멀지 않은



아마 약 150M정도 떨어진)으로 놀러온 것이다.



영숙이는 바로 그 수정이의 앞집에 사는 아이로 건장한 부모와 오빠 남동생,



이렇게 다섯 명이 방 하나에 모여 사는 아주 열악한 집안의 딸이다.



그 부모는 매일 싸웠다. 것도 아주 심하게 싸웠는데 , 어떤 때는 그 부인이



하도 많이 맞다가는 나중에 맞아서 멍이 시퍼렇게 든 눈에서 독기를 흘리며 나 죽여라며 남편에게 대



들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많이 싸웠다.



그런데 영숙이는 예쁘다. 것도 아주 많이



거기다 가슴도 도톰하게 올라와 있다.



살도 통통하게 찌고, 하는 짓도 아주 많이 귀여운 애다.



내가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내가 가진 것을 주기에 전혀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던 그런 아이였다.



그 아이가 남동생과 수정이와 내 방으로 놀러온 것이다.







내 방은 가운데 연탄난로가 있고 한쪽에 침대와 책상, 책상위엔 책 몇권,



한쪽은 암것도 없는, 지극히 단순한 방이다.



그런 방으로 애들이 놀러왔다.



난 얼른 부엌으로 가서 아궁이를 활짝 열어 연탄불을 따뜻하게 피워 올리고 방바닥에다



방이 따뜻해지게 이불도 깔았다.



그리고 침대에 같이 있을려니 침대가 일인용이라 넘 좁다.



할 수 없이 난 방 바닥으로 내려와 읽던 책을 들고 읽던가, 가끔 그 아이들



과 얘기에 끼어들어 같이 얘기를 나누든가, 뭔가 꺼내 놓은 군것질 거리를



먹거나 하던 중에,



점점 방바닥이 따뜻해 져 온다.



그래서 애들보고



“얘들아 ! ! 이젠 방바닥이 따뜻하니 일루 내려와” 했더니 수정이와 남자



아이(이름은 생각 안남)는 걍 침대에서 놀겠단다.



당시 그 아이들의 집에는 침대 비슷한 것도 없었다.



때문에 그 아이들은 내 침대에 누워 놀고 있는 것만으로도 호사스러움을 만



끽하고 있었던 거다.







근데



영숙이는 침대가 좁아서 그런지 방바닥으로 내려와서 내 이불속으로 들어오



는 것이다.



하지만 영숙이는 내 방의 만화를 보느라 정신이 없고 나는 나대로 무협지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어느 순간 영숙이가 차가운 바닥 쪽으로 몸을 움직이



길레



“그 쪽은 차가워 . .일루와 이 쪽이 훨씬 따뜻 하니까 . .”하며 그 아이의



손을 잡아 내 쪽으로 당겼다.







그 순간 ! !



그 아이의 손끝이 내 자지 끝을 스치고 말았다.



아니 내가 이 쪽이 따뜻하다며 그 아이의 손을 끌어 놓은 곳이 바로 내 자



지 바로 옆이였다.



그 때부터 난 내 정신이 아니였다.



내 자지는 그야말로 분기탱천하며 방바닥을 뚫을 것처럼 뿌듯한 기운이 내



몸 전체를 감돌게하고, 머릿속으로는 어떻게 하면 저 작은 손으로 내 자지를



만지게 할 수 있을까 . .



오로지 그 생각만이 나의 머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도무지 그 재미있던 무협지의 내용이 하나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슬슬 첨에는 정말 우연인 것처럼 움직이며 스쳐보다가, 가끔은 그 아



이의 손위에 살짝 자지를 올리놓기도 하다가 (영숙이의 손바닥이 천정으로 향



해 있었다 .) 가끔은 자지로 손바닥을 지긋이 눌러 보기도 하다가, 다시 지긋이 누르고는 살



며시 문질러도 보기도 하다가, 때로는 자지를 가만히 그 아이의 손위에 올



려놓고 자지에 힘을 주어 자지가 움직이는 것을 그 아이가 알게 해 보기도



하다가.



수정이와 그 남동생과도 무어라 말을 나누기는 하지만 이미 내 정신은 오로



지 그녀의 손과 내 허벅지와 내 자지의 느낌에만 집중되어 있다.



정말 그 순간만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흥분만이 온 몸을 긴장시



키고 입술은 바짝 바짝 타 들어 간다.



그 긴장과 스릴의 순간들이 넘도 좋아



어떻게 하든지 이 보다 더 진한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 “야~~· 점점 방



이 따뜻해져 오더니 이젠 좀 덥다 그치 . .?” 하며 슬쩍 입고 있던 잠옷 바



지를 벗어 버렸다.



그러고는 슬쩍 다시 엎드려서 영숙이의 손위로(그때까지 영숙이의 손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음) 나의 자지 부근을 갖다 대니 “ 이크 . .손이 내 맨



살 허벅지에 . . ?”



그 순간의 그 느낌은 정말 환상이라는 단어 그 자체다.





드디어 그녀의 손에 나의 허벅지 맨살이 닿은 것이다.



그렇지만 영숙이는 요지부동. 그저 가만히 만화책에다 눈길을 주고 있을 뿐



이였다.



모른척해 주는 그니가 넘도 고마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얘가 이 느낌을 알고 있을까 ? 알고도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인가 ?



아니면 정말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 혼자만 흥분해 있는것인가 . .?



어디 한번 . .하며 그녀의 반응을 살필겸 해서 드디어 그녀의 손위에 내 자



지를 올려놓는 순간 밑에 있던 영숙이의 손이 움찔한다.







아 ! !



알고 있구나 . .!!



지금 자기 손안에 있는 것이 무엇이며 또 지금의 상황이 무엇을 얘기 하고



자 하는 것인지를.



영숙이가 지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순간 나는 좀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 영숙이의 손과 내 자지 사이에는 얇은 천 한 자락 뿐이다.



가만히 그녀의 손위에 올려진 내 자지를 살살 돌리며 문질러본다 . .



내 자지 끝에서 좆물이 배어 나오고 있슴을 나는 느낌으로도 충분히 알 수가 있



다.



이제는 영숙이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리라.



지금 자기 손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 . .



이제 그녀와 내가 같이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안 이상 꺼리낄게 없었다.



실수인 것처럼 하며 팬티를 바싹 잡아 올리고 내 불알 밑 부분을 슬쩍 노출



시켜 그녀의 손에 올려 놓아보아도 그런데도 그녀는 전혀 모르는 것처럼 아



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만화책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체 얼굴에 약간의 홍조



와 호흡만이 아까보다 많이 거칠어 져 있을 뿐, 손바닥은 여전히 그 자리 그대로다.





아무리 짱돌을 굴리며 연구와 실험을 계속해 봐도 더 이상 이 상황을 진전



시킬 방법이 없다.



그래서 그날은 그냥 그렇게 나 혼자만 즐기며 그 느낌들을 음미하고 있을



때 남동생이 침대에서 내려오더니 우리가 덮고 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 오려



고 하는 순간 영숙이가 내 자지 밑에 있던 자기 손을 얼른 빼는게 아닌가.



그 순간 난 확실히 알았다. 영숙이도 이 시간들을 정말로 즐기고 있었다는



것을 . .



자기 손안에 있는 것이 내 자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 내가 자기 손안에



내 자지를 올려놓고 싶어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깜찍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다는 것에 영숙이의 내



심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얼마 후



수정이가 “아저씨 나 졸려서 이만 집에 갈레요 . .” 한다.



그래서 섭섭한 마음을 추스리며 “그래 그만들 가거라 그리고 암때라도 또



놀러와~~”하고는 영숙이에게만 살짝 귓속말을 했다.



“영숙아 ! 내일 너 혼자 놀러와~ 그럼 내가 좋은거 너한테만 줄거야, 왜냐



면 많지가 않거든 그래서 오늘은 줄 수가 없어, 다른 애들이 있어서 . . 알았



지 ”하자 그 아이는 그러마고 고개를 살며시 주억거렸다.



그 날밤 난 도저히 딸을 잡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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